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군이 되어보세!/등장인물/3부 (문단 편집) ==== 외관(外官) ==== * '''조기철''' 건복제 때의 [[콜카타|골가타]] 총관. 견서사로 추방되는 성친왕 일행이 천축국에 들렀을 때 막대한 양의 보석, 미희, 명주를 바쳤는데 이를 안 건복제가 진노하여 감찰을 실시한 결과 막대한 양의 부정축재를 한 것이 들켜서 파직되고 북방으로 귀양 간다. 관례대로 묵인되던 재물까지 몰수당했다는 이례적인 조치임이 감안돼서인지 골가타에서 모은 재물 몰수와 본인 정배로 끝났다. * '''이연성''' 건흥제 때의 골가타 총관. 조기철과는 정반대로 청렴하고 강직하며 무굴 황실과의 관계도 좋은 유능한 외교관. 현지에 파견될 파천군의 지휘도 맡게 되었다. 계미남변으로 5년간 본국과의 연락이 끊기고 마침 무굴 황제 아우랑제브가 사망하며 인도에 내전이 일어나자 섣불리 개입하기보다는 본국과의 연락이 회복될 때까지 거점을 굳게 지키는 쪽을 선택, 약탈물을 기대하던 휘하 장졸들은 불만이었지만 재석은 신중한 판단이었다고 오히려 치하하고 교대시켜 준다. 그러나 돌아온 파천군이 [[콜레라]]를 옮겨오는 바람에 콜레라로 죽었거나, 살았다 해도 콜레라 대유행의 책임을 지고 문책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 '''이성은''' 이연성 후임 골가타 총관. 외수사에서 30년간 잔뼈가 굵은 상인 출신으로, 군재는 없지만 어느 쪽이 유리한지 판단하고 붙는 능력이 탁월해 내전 중인 인도에 파견하기 딱 적임인 인재다. 천축 내전에서 최후의 승자인 플루크시야르에게 베팅한 게 맞아들어가 관세 면제 특권을 받아낸다. * '''배원식''' 이성은 후임 골가타 총관. 무굴 제국이 마라타 동맹, 영국 동인도회사, 나디르 샤에게 연속으로 털리고 붕괴되는 과정을 목격하며, 신임 태수 사파라즈 칸에게 면세 혜택 철회라는 날벼락을 맞자 진작에 병력 증강을 요청했는데도 건흥제가 너무 인도 쪽은 신경을 쓰지 않다가 이런 일이 생겼다고 불평한다. * '''신창훈''' 대남주 도독. 필리핀의 서반아 총독부가 벌인 학살을 피해 피신온 난민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증언을 취합해서 보고했으며, 이후 직접 진상조사를 하러 온 남국순변사 김만중을 맞이한다. * '''김익무(金益茂)'''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재 익문사 주재관. * '''[[이인좌]]'''★ 서나라 수도 성도에 주재하는 주서사. 역사의 변화로 역적이 될 일이 없어졌고, 재석은 그런 이인좌를 역사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상징처럼 느꼈기에 더 중용했다. 그러나 서나라의 내전에 휘말려 광동왕에게 유폐당했고, 박문수와 함께 탈출하던 중 광동군의 총에 맞아 살해당한다.[* 광동군도 주서사인 줄은 몰랐고, 광주절도사의 간자로 착각했기 때문.] 사후 정2품상 금좌광록대부에 추서되었고 대한군이 광동으로 보복 원정을 떠나게 된다. * '''최기열''' 심양회맹 당시 요동주 도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